해리스 캠프 "토론 또 하자"...트럼프 "공정한 채널에서"

김도원 2024. 9. 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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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은 첫 대선 TV 토론을 끝낸 뒤 자신들은 2차 토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캠프 젠 오말리 딜런 위원장은 민주당이 이번 토론 무대를 압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직후 폭스 뉴스 출연에서 만약 공정한 채널에서 주관한다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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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은 첫 대선 TV 토론을 끝낸 뒤 자신들은 2차 토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캠프 젠 오말리 딜런 위원장은 민주당이 이번 토론 무대를 압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직후 폭스 뉴스 출연에서 만약 공정한 채널에서 주관한다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람들이 2차전을 원하는 경우는 패배했을 때라며, 민주당은 패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토론은 분명히 3대 1이었다고 덧붙여 사회자가 편파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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