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사회적 약자 30가구에 주거안심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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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30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지 안심 CCTV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주거안심 CCTV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최후의 보루"라며 "내년에도 추가예산을 지속 확보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범죄피해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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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30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지 안심 CCTV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CCTV 설치 가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하거나 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가구 중 선정됐다.
주거안심 CCTV는 주거지에 설치해,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위험요소를 상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범죄 위험 징후를 사전 차단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하는 것에도 톡톡한 효과를 보인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주거안심 CCTV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최후의 보루"라며 "내년에도 추가예산을 지속 확보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범죄피해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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