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노인상담센터 건립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노인상담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5회 임시회에서 '충남도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킨 것.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이와 관련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비롯되는 세대 간 갈등, 노인 우울, 자살, 학대 등 다양한 노인 문제를 해결할 노인상담센터를 위한 조례 제정이 이철수 의원의 발의와 28일의 의원들의 동참 속에 속하게 마무리 됐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노인상담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5회 임시회에서 '충남도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킨 것.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이와 관련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비롯되는 세대 간 갈등, 노인 우울, 자살, 학대 등 다양한 노인 문제를 해결할 노인상담센터를 위한 조례 제정이 이철수 의원의 발의와 28일의 의원들의 동참 속에 속하게 마무리 됐다"고 평가했다.
이들에 따르면 현재 충남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른 급격한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노인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충남의 경우 2024년 7월 기준 노인인구 21.8%를 기록해 17개 시도 중 여섯 번째로 높은 데다 고령인구의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또 2022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자살률은 10만 명 당 51.2명을 기록 17개 시도 중 네 번째를 기록했다.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노인상담센터가 설치되게 돼 한결 가벼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