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능 원서 접수자 1만5462명…"작년비 2.96%↑"

유순상 기자 2024. 9. 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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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자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늘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수능 지원자는 1만5462명으로 지난해 대비 382명(2.96%)이 증가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고 시험 성적표는 12월 6일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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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자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늘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수능 지원자는 1만5462명으로 지난해 대비 382명(2.96%)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는 재학생 1만477명, 졸업생 4322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 663명이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379명이 증가했으나 졸업생은 45명이 감소했다. 또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48명이 늘었다.

남학생은 전년보다 184명이 증가한 8097명, 여학생은 198명이 증가한 7365명이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 1만5367명(99.4%), 수학영역 1만4734명(95.3%), 영어영역 1만5227명(98.5%), 한국사 1만5462명(100%), 탐구영역 1만5127명(97.8%), 제2외국어/한문영역 2014명(13.6%)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고 시험 성적표는 12월 6일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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