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년부터 전자여행허가 확대...한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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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일부 중동 국가에 적용하던 무비자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전자여행허가, ETA 제도를 내년부터 확대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8일부터 영국을 방문하는 비유럽 국가 외국인은 ETA를 소지해야 합니다.
유럽 국가는 오는 4월 2일부터 ETA가 필요하며, 발급 신청은 내년 3월부터 가능합니다.
ETA는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을 통해 입국 허가를 받는 제도로, 지난해 11월 도입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 국가에 제한적으로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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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일부 중동 국가에 적용하던 무비자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전자여행허가, ETA 제도를 내년부터 확대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8일부터 영국을 방문하는 비유럽 국가 외국인은 ETA를 소지해야 합니다.
영국 ETA 안내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적용 대상이며, 미국 등 서방 국가도 포함됐습니다.
ETA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부터 할 수 있습니다.
유럽 국가는 오는 4월 2일부터 ETA가 필요하며, 발급 신청은 내년 3월부터 가능합니다.
ETA 발급 비용은 10유로, 우리 돈 만 4천 원 정도로, 발급받으면 2년에 걸쳐 1번에 최대 6개월까지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
ETA는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을 통해 입국 허가를 받는 제도로, 지난해 11월 도입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 국가에 제한적으로 적용됐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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