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학폭 논란에 변호사까지 선임 “사실무근, 선처 없다”[공식]

박아름 2024. 9. 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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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가 학폭 의혹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1일 학폭 의혹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당사의 소속배우 안세하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문을 연 소속사 측은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해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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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세하가 학폭 의혹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1일 학폭 의혹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당사의 소속배우 안세하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문을 연 소속사 측은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해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네이트판에 게시된 허위 게시글에 대해 발견 즉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배우 안세하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발견되고 있어 증거를 수집하고 있고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배우가 받게 되는 큰 타격을 고려해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없이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신속하게 경찰의 수사 등 형사절차가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수사를 통해 학교폭력 게시글이 허위사실임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힐 예정"이라며 "배우 안세하를 걱정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당사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지난 9월 9일 중학교 시절 안세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10일 밤 추가글을 올리고 안세하가 자신의 연락처를 묻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렸고, 온라인에는 안세하의 동창을 자처하는 학폭 폭로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어 진실 공방이 심화될 전망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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