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솔로 탈출 ‘제1회 나는 솔로 H로맨스’ 1박2일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환경문제와 저출산 극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1회 나는 솔로 H-로맨스' 이벤트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가 너무 심각해 지역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번 나는 솔로 H-로맨스를 기획했다"며 "특별히 친환경 활동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이유는 이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도 상대적으로 관심이 클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환경문제와 저출산 극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1회 나는 솔로 H-로맨스’ 이벤트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TV 인기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벤치마킹해 진행 예정인 이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중 환경보호운동이나 플로깅 등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청춘남녀 각 6명씩을 선발해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가 너무 심각해 지역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번 나는 솔로 H-로맨스를 기획했다”며 “특별히 친환경 활동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이유는 이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도 상대적으로 관심이 클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와 환경 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1회 나는 솔로 H-로맨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인스타그램 ‘iamsolo hromance’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나는 솔로 H로맨스’를 검색한 뒤 오는 9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최근 KBS전주방송총국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전북지역 저출생 극복 범국민운동 협약식에 참여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소멸 예방을 위한 임산부 지원, 나는 솔로 H-로맨스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 중이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재성 "김동연 매도한 민주당 의원들 사과해야…과도한 충성경쟁"
- 이재명 "의료대란, '풀 매다 말벌 쏘이면 어떡하나' 나도 불안"
- 이재명 , 평산책방 폭행에 "상대 인정하고 다른 생각 존중해야"
- '편파 방송 논란' TBS 민영화…서울시 지원 끊겼다
- 尹 "北에 동조하는 반대한민국 세력 맞서 똘똘 뭉쳐야"
- 금강 하류 수상레저시설 인근 녹조 독성물질, WHO 기준치의 68배
- 한동훈 "2025년 의대정원도 대화 가능"…여권 내 이견 양상
- 조국 "곡성군수 재선거, 민주당 귀책인데 당규 바꿔서 공천…안타깝다"
- 이철희 "'여의도 대통령' 이재명? '7년 대통령' 昌은 안 됐다"
- 청년층 10명 중 3명만 결혼…여자는 미혼이 고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