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피머니 상품권 유통·판매 한국선불카드 압수수색

최수진 2024. 9. 11.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상품권을 유통·판매한 한국선불카드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구 한국선불카드 본사 사무실과 대표이사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선불카드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발행한 해피머니아이엔씨의 관계사로 상품권 유통·판매를 해왔다.

경찰에는 해피머니 상품권 관련 고소·고발장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이 상품권을 유통·판매한 한국선불카드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구 한국선불카드 본사 사무실과 대표이사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선불카드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발행한 해피머니아이엔씨의 관계사로 상품권 유통·판매를 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해피머니아이엔씨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과 5일 서울 강남구의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는 해피머니 상품권 관련 고소·고발장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