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金 오예진, 추석 고향 제주서 도민 만난다

오현지 기자 2024. 9. 11.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 제주에서 사인회를 연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8일 박물관 광장에서 추석 민속한마당을 열고 오예진 선수 사인회와 함께 민속놀이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민속한마당을 통해 가족 모두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제주의 자랑스러운 딸인 오예진 선수의 금빛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추석 민속한마당
오는 18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는 민속 한마당 홍보 포스터.(박물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 제주에서 사인회를 연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8일 박물관 광장에서 추석 민속한마당을 열고 오예진 선수 사인회와 함께 민속놀이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예진 선수 사인회는 오전 11시부터 30분간 광장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사인회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의 '공간과 사람으로 본 제주와 올림픽' 특별 테마전과 연계해 기획됐다. 이 테마전은 제주와 올림픽 역사를 재조명하고, 2024 파리올림픽의 여운을 잇는 전시로, 올해 12월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추석 민속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민화 텀블러 만들기, 모기기피제로 쓰이는 시나몬 스틱 가랜드 만들기가 운영된다. 각 체험은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모두 무료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민속한마당을 통해 가족 모두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제주의 자랑스러운 딸인 오예진 선수의 금빛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