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1일 뉴스센터
■ 폭염특보 확대…서울 9월 최고 기온 가능성
가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에 이어 동해안으로도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9월 신기록을 넘보고 있습니다.
■ 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낙태권 등 충돌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최대 이슈인 낙태권, 불법 이민자 정책, 가자지구 전쟁 등을 두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 추석 의료 대란 우려…오늘부터 비상 대응 체계
정부가 오늘부터 2주간을 비상응급 주간으로 정하고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진찰료 등 수가도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 김여사 수사 결론 연기…'최재영 수심위' 고려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의 수사 결론을,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퇴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8월 취업자 12만 명↑…제조·건설업은 부진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2만3천 명 증가했습니다. 두 달째 10만 명대 증가폭은 유지했지만, 제조업 취업자는 3만5천 명 줄었고, 건설업 부진도 넉 달째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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