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최초 FA컵 우승' 전경준 감독, 성남FC 신임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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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신임 사령탑으로 전경준(51)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은 11일 "전경준 감독의 선임으로 남은 시즌 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성남FC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준 감독은 "명문 구단 성남FC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팀의 빠른 안정화가 우선이며, 팬에게 자랑스러운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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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11일 "전경준 감독의 선임으로 남은 시즌 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성남FC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준 감독은 K리그 통산 287경기에 출전한 선수 출신으로, 10년 이상의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구단과 함께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지도자로서 2012년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8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이후 2019년 전남 드래곤즈의 감독 대행을 맡은 전 감독은 2020시즌 정식 감독으로 임명된 후에는 팀을 K리그2 6위에 올렸다. 특히 2021년에는 K리그2 4위를 기록하고 K리그2 최초로 FA컵 우승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남 감독 선임 직전까지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지냈다.
전경준 감독은 "명문 구단 성남FC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팀의 빠른 안정화가 우선이며, 팬에게 자랑스러운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감독은 오는 22일 수원 삼성과 K리그2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임 첫 공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5승 8무 14패(승점 23)로 K리그2 최하위에 처져 있는 성남은 지난 8월 초 최철우(47)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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