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사상 첫 9월 폭염경보‥제주 곳곳 강한 비
이현승 캐스터 2024. 9. 11. 12:28
[정오뉴스]
9월 중순인데 땀이 줄줄 흐를 만큼 덥습니다.
어제 서울에서는 9월 사상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벌써 전국 많은 지역이 3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의왕이 37도, 정읍이 33.8도, 서울도 32.9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폭염특보도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역대 신기록을 다시 쓸 가능성이 있고요.
대전이 35도, 횡성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는 곳곳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화면에도 굵은 빗줄기가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100mm 이상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서는 세찬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청주 34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완화되겠는데요.
주말부터 다시 30도를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35853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부터 '비상응급 대응'‥추석 연휴 집중 지원
- 대정부질문 사흘째‥'금투세·25만 원 법' 주목
- 검찰, '디올백 사건' 김 여사 처분 보류‥최 목사 수사심의위 이후 결정
- 김유영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소아 마취 전문의 꿈 접었다"
- "모스크바까지 흔들렸다"‥'벌떼 드론' 폭격에 '발칵'
- 홍명보호 전술에 "이게 뭐냐고"‥오만 이겨도 "찝찝"
-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누워서 못 자나" 벌벌
- 첫 토론 '건건 충돌'‥미국 대선 중대 분수령
- [와글와글] 벌집 제거했더니‥"벽 타고 가서 떼라"
- 법사위,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