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퉁퉁 부은 얼굴에 손 떨고 말도 어눌해...생방 중 '건강 걱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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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근황이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김수미는 평소와 다른 안색, 행동, 말투 등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얼굴이 부은 듯한 김수미는 생방송 진행하는 동안 손을 떨거나 어눌한 말투를 쓰는 등 건강이 우려되는 모습이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김수미는 건강 악화로 인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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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김수미 근황이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8일 김수미는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본인 브랜드의 김치 홍보에 나섰다.
이날 김수미는 평소와 다른 안색, 행동, 말투 등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얼굴이 부은 듯한 김수미는 생방송 진행하는 동안 손을 떨거나 어눌한 말투를 쓰는 등 건강이 우려되는 모습이었다고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치를 끝까지 찢지도 못하고 숨차고 불안해 보이더라", "말이 너무 느리다", "쇼호스트가 눈치 보면서 방송하더라" 등의 반응을 전했다.
특히 어눌한 말투, 손을 떠는 행동, 부은 얼굴 등을 본 이들은 뇌졸중을 의심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수미는 건강 악화로 인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5월까지 뮤지컬 '친정엄마', tvN '회장님네 사람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피로 누적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고,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 측은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집에서 쉬는 것보다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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