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이사배에 받은 고양이 메이크업 셀까봐 걱정, 난 똥손”(정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이사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비하인드를 전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앨범 'abouTZU'(어바웃 쯔)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한 트와이스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위는 "살이 핼쑥해졌다"는 김신영의 말에 "준비하면서 빠지더라"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많이 썼다"고 자부했다.

쯔위는 솔로 활동의 장단점을 묻자 "단점은 멤버들 없으니까 의지할 수 없고 제가 혼자 다 잘 해내야 하는 게 있어서 어려웠다. 장점은 팬들에게 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고 제 모습을 아실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사배에게 최근 쯔위가 메이크업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쯔위는 "고양이 인상을 처음인데 저는 많이 셀까봐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셀프 메이크업 실력에 대해 "저는 똥손이다. 제가 메이크업 하면 이상해져서 최대한 안 한다. 베이스 정도만 한다. 눈썹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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