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장유빈-김홍택 장타 대결..골프존-도레이오픈 첫날 격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GA투어를 대표하는 정찬민과 장유빈,김홍택이 골프존-도레이오픈 첫날 장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회 조직위가 11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이들은 12일 낮 12시 40분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대회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완만한 경사로 장타를 날리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다.
12일 오전 8시 10번 홀에서 출발하는 이들은 장타력과 정확성의 대결로 흥미를 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KPGA투어를 대표하는 정찬민과 장유빈,김홍택이 골프존-도레이오픈 첫날 장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회 조직위가 11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이들은 12일 낮 12시 40분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들은 모두 300이상의 장타를 날리는 선수들로 화끈한 경기가 예상된다.
데이터상 가장 멀리치는 선수는 루키 장유빈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13.211야드로 1위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정찬민은 307.423야드로 장타 부문 3위, 김홍택은 306.226야드로 장타 부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회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완만한 경사로 장타를 날리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다. 특히 566야드 거리의 파5 홀인 18번 홀은 장타자라면 2온이 가능한 홀로 경기 막판 우승자의 향방을 가를 승부처로 꼽힌다. 골프장 측은 최근 5년간 4번의 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도전적인 토너먼트 코스 구성을 위한 페어웨이와 러프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민규와 이승택, 전가람 조도 눈길을 끈다. 12일 오전 8시 10번 홀에서 출발하는 이들은 장타력과 정확성의 대결로 흥미를 끈다. 올시즌 유일하게 2승을 거둔 김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PGA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승택과 KPGA선수권자인 전가람은 나란히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많은 가족단위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갤러리 추첨경품을 준비했다.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면 중앙모터스에서 선수에게 제공하는 벤츠 A-Class 햇치 차량을 갤러리에게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 현장 추첨을 통해 코지마 안마의자와 아이언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든 갤러리에게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테일러메이드 골프용품, 동원와인, 한독약품 레디큐, LBB 화장품 등 약 2만여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골프존-도레이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겹살 좋아하는 日 히라타 신한동해오픈 우승
- 루키 유현조 메이저 우승으로 생애 첫 승
- 양용은, 백전노장 랑거 꺾고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
- 김주형 이어 안병훈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 [남화영의 골프장 인문학 48] 디오픈 첫 개최지 프레스트윅
- “세상 흉흉하니” 깜짝 놀란 생일 선물…이 ‘스티커’의 정체
- “패도 돼?”…‘남녀공학 반대’ 여대 성명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시끌’
- ‘비트코인 9.3만弗’ 업비트·빗썸 직원들 함박웃음…高급여 ‘행복한 비명’ 현실화 하나 [투
- "휴대폰에 어린아이 영상이"…11살 아동과 성매매한 현직 격투기 선수
- “물병에 소변 보고 스태프에게 치우라고”…드웨인 존슨, '갑질 논란'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