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홍명보호에 소신 발언 “전술 좋다고 말 못 해”(정희)

서유나 2024. 9. 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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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축구에 소신발언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언급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에 3 대 1로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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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축구에 소신발언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언급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에 3 대 1로 첫 승리를 거뒀다.

김신영은 오프닝부터 손흥민 선수를 얘기 꺼내며 "슈퍼 소니, 이강인 선수가 아니면 큰일날 뻔, 난리날 뻔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모르겠다. 전술이 좋다고는 솔직히 말하지 못하겠으나, 우리가 무조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냐 응원한다. 선수들이 안 다치게 기도한다 이거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한 청취자가 "추가시간 16분에 놀랐잖아요. 무슨 연장전도 아니고 더위 습도와 싸우는 선수들 고생했다"고 하자 "저는 16분 떨어지고 16번이랑 바뀌나 했는데 추가 시간이더라. 내가 인생에서 이런 추가시간을 봤었나 할 정도였다. 그리고 어제 VAR이 길었다. 알겠는데, 눈앞에서 본 건 5분 이상 볼 필요 없지 않았나 생각했다"로 소신발언하곤 "빠르게 넘어가겠다. 서로 얘기해봤자 서로 속시끄러워진다"고 축구 팬으로서 말을 줄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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