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과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LG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며 LG CNS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거친 한동협 법인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LG CNS와 시나르마스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과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LG CNS는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합작법인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시나르마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LG CNS와 시나르마스그룹은 지난 3월 서울에서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LG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며 LG CNS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거친 한동협 법인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LG 시나르마스는 이번 출범식에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혁신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로드맵을 공표했다. LG CNS와 시나르마스그룹의 강점을 접목해 최첨단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영역을 스마트시티와 금융IT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폭넓은 디지털전환(DX)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IT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 9조40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LG CNS는 국내외 IT 솔루션 시장에서 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 등 사업을 수행하며 DX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누산타라 신수도청 스마트시티 설계 컨설팅 사업 △국세행정시스템 (CTAS) 구축 사업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 설비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시나르마스그룹은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헬스케어 등 7개 산업 분야에서 사업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축적해온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중 하나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LG CNS와 시나르마스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의 일부, 남성처럼 커져 있었다"…23세 여성 앓은 충격적 희귀질환 뭐길래
- "개돼지·조센징 더 죽어야" 의대생 충격글…정부 "선배 의사들이 바로잡아야"
- 눈물 흘리는 손준호…"中공안이 가족 신변 협박하자 거짓 자백"
- 어느날 갑자기 생긴 19조...애플 과징금 판결에 아일랜드 `행복한 고민`
-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대법서 징역 3년 확정
- 이란 외무장관,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와 중동 정세 논의
- `AI`로 딥페이크 불법 영상 잡아낸다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자율주행 선도
- 은행들, 이자로 돈 번으로 퇴직금 `펑펑`
- 얼어붙은 IPO… 상장사 절반 배만 곯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