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법·정책 콕 집어 설명…"전문가 필진이 알려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업무 현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정책‧사례 등을 설명하는 '개인정보 지식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속 직원 11명이 전문가 필진으로 참여해, 업무 현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정책‧사례 등을 골라, 직접 설명하는 '개인정보 지식센터'가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업무 현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정책‧사례 등을 설명하는 '개인정보 지식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속 직원 11명이 전문가 필진으로 참여해, 업무 현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정책‧사례 등을 골라, 직접 설명하는 ‘개인정보 지식센터’가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인정보 지식센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 '기업참여' 메뉴 안에 새롭게 개설된 소통공간이다. 업무 담당 직원 11명이 전문가 필진으로 참여해 개인정보 관련 신기술, 제도, 판례 등을 설명해 주거나,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슈를 분석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해킹사고로 바라본 개인정보 유출'을 주제로 크리덴셜 스터핑, 파라미터 변조 등에 의해 발생하는 해킹 사건과 관련 대법원 판례를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의 책임과 의무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기업이 폐업‧청산‧파산 등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야 하는 범위, 해외 사업자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동일하게 처벌받는지 등 현장에서 어렵게 느끼는 현안 등에 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지식센터'에 게시되는 글은 주제에 따라 정기 연재되며, 위원회는 대표메일을 통해 소재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현안과 주제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