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MMORPG ‘용과 전사’ 국내 베타 테스트

‘용과 전사’ 국내 베타 테스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애니메이션 MMORPG ‘용과 전사’의 국내 베타테스트를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기간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PC 버전은 ‘용과 전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빌드 안정성과 최적화 등 서비스 안정성 사전점검을 목표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캐릭터 레벨 성장에 따라 1인 혹은 파티로 참여 가능한 육성형 콘텐츠와 서버간 참여 경쟁 콘텐츠인 ‘글로리 경기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테스트 기간 데이터는 종료 시점에 삭제된다.

웹젠은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중 매일 접속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인 ‘다이아’를 지급하고 버그 제보, 설문 조사와 최애 캐릭터 이벤트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금액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용과 전사’는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MMORPG다. 게임 내 거대한 심리스 맵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경쟁 및 협동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의 MMORPG의 장점을 쉽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인기작 ‘천녀유혼’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해외 개발사 TCY게임스가 개발을 맡았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하반기 중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