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하루빨리 와서 의견 개진해야"

정경수 2024. 9. 11.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의료계에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후 취재진을 만나 "의료계에서도 하루 빨리 대화 협의체에 와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이 문제를 함께 푸는데 적극 동참해주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의료계에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후 취재진을 만나 "의료계에서도 하루 빨리 대화 협의체에 와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이 문제를 함께 푸는데 적극 동참해주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현재 어렵지만 지금 의사들께서 환자들 곁에서 어떻게든지 잘 보살피기 위해 애를 써주는 현장을 보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문제가 의료계와 정부, 정치권의 소통부족 등으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하루빨리 여야의정 협의체가 형성된 만큼, 이 문제는 국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가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의료진들의 건의사항을 묻자 추 원내대표는 "수가 문제나 외부 의료진 충원 문제 등을 말했다"며 "최근 필수 의료 등에 대한 수가와 추석 연휴 기간 긴급 수가 상향 조정 문제 등 정부의 조치에 관해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의료진들이 사법리스크에 노출돼 구조적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