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고, 7년 만의 단독 내한공연 확정…초대형 파티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2024. 9. 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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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출신의 DJ·프로듀서 카이고(KYGO)가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 6월 새 앨범 'KYGO' 발표 이후 진행되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자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카이고 내한 공연은 최첨단 음향, 무대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욱 화려한 비디오 아트워크 연출과 대규모 특수효과를 더해 단순한 댄스뮤직 디제잉 공연을 넘어 야외 EDM 페스티벌을 즐기는 듯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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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노르웨이 출신의 DJ·프로듀서 카이고(KYGO)가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카이고는 2025년 2월 28일 오후 9시 30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공연(INSPIRE CONCERT SERIES #5: KYGO)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 공연은 초대형 파티 콘셉트로 관객과 만날 예정으로, 샴페인 등 주류를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 판매를 검토 중이다. 또 편안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전용 셔틀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새 앨범 'KYGO' 발표 이후 진행되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자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카이고 내한 공연은 최첨단 음향, 무대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욱 화려한 비디오 아트워크 연출과 대규모 특수효과를 더해 단순한 댄스뮤직 디제잉 공연을 넘어 야외 EDM 페스티벌을 즐기는 듯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주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캐나다 출신의 DJ 프랭크 워커(Frank Walker)와 노르웨이 아이돌 프로그램 출신 가수이자 작곡가인 빅토리아 나딘(Victoria Nadine)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카이고는 에드 시런(Ed Sheeran)의 ‘I See Fire’ 리믹스 트랙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4년에 발표한 공식 데뷔 싱글 ‘Firestone’으로 노르웨이 싱글 차트 1위를 비롯해 UK 댄스 차트 등 각종 차트 정상, 유튜브 9억 2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함께한 ‘It Ain’t Me’, 엘리 굴딩(Ellie Goulding) 'First Time', 원리퍼블릭(OneRepublic) 'Stranger Things',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Born to Be Yours'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의 협업과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Higher Love', 도나 섬머(Donna Summer)의 ‘Hot Stuff’ 리믹스 등으로 230억 회가 넘는 글로벌 누적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BTS 진의 솔로 싱글 'The Astronaut' 곡 작업과 프로듀싱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카이고는 2017년 페스티벌 무대로 처음 한국을 찾았고 이듬해인 2018년 진행된 단독 공연에서 디제잉과 피아노 연주를 오가며 쉴 틈 없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반적인 DJ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스트링 세션과 피처링 아티스트의 라이브까지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카이고의 내한공연 티켓은 9월 13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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