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캐릭터·그림, 원하는대로 다 되네”...‘내맘대로’ 티셔츠 제작해보니 [르포]
13일부터 오픈…에어리즘 등 할인 판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들어서는 유니클로의 이야기다. 오는 13일 문을 여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국내 입점한 유니클로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지상 1층과 2층, 약 3500㎡의 초대형 매장인 이곳은 여성, 키즈, 베이비 전 라인업과 남성 일부 제품을 판매한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UTme!(유티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비롯해 800여 가지 이미지를 티셔츠에 새겨넣을 수 있다. 국내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한 12개 이미지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스누피, 디즈니 등 캐릭터도 이용할 수 있다.
태블릿으로 고른 이미지를 티셔츠에 원하는 위치에 배치한 후 디자인을 전송하면 인쇄가 시작된다. 통상 30분 안에 한 벌의 티셔츠가 완성된다고 한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리유니클로 스튜디오(RE.UNIQLO STUDIO)도 국내 최초로 런칭한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옷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으로 유니클로가 2022년부터 전 세계 글로벌 매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공간이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키즈 의류의 경우 키 160cm까지 입을 수 있는 사이즈도 추가 구성했다.
또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캐시미어 존과 오랜 기간 동안 유니클로를 대표해 온 제품을 소개하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존 등을 특색있게 꾸몄다.
에프알엘코리아 쿠와하라 타카오 공동대표는 “유니클로의 핵심 철학인 ‘라이프웨어’의 진면목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 규모 공간에서 유니클로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차원이 다른 고객 응대 서비스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매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3일부터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앱회원 고객에게 유니클로 로고 리유저블백을,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픈 기념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픈 3일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단팥빵을 증정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결국 안세영이 맞았다…선수 후원금까지 빼돌린 ‘아사리판’ 배드민턴협회 - 매일경제
- “피같은 돈 열심히 냈더니”...노인 60만명, 국민연금 받는다고 기초연금 깎여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1일 水(음력 8월 9일) - 매일경제
- “딴세상 사는 것 같다” 10억짜리 집 내놨는데 7억에 낙찰…부동산 경매, 서울·지방 양극화 - 매
- “비리 제보 소식에 흉흉” 홍명보, 특단의 결단…선발 라인업 5명 교체 ‘승부수’ - 매일경제
- “괜히 타지마라, 못사서 안달난다”…美친 일본차, ‘아빠차 품격’ 높였다 [최기성의 허브車]
- [속보] 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모집인원 대비 7배 많은 지원자 몰려 - 매일경제
- [영상]“얼마나 아팠을까”…폭행 당한 한국선수만 퇴장시킨 황당심판 - 매일경제
- “시원하게 헐 벗겠다”…워터밤 전날 산다라박이 호텔서 자랑한 이것 - 매일경제
- 21년 전 ‘오만 쇼크’ 지운 ‘쏘니’ 손흥민, 1골 2도움 최고 활약 “앞으로 남은 8경기, 인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