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에 빛나는 금산 여성의 힘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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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박범인 군수, 김기윤 의장, 기관단체장과 단체 회원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여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주관한 금산여성문화제는 양성평등주간인 매년 9월1일부터 7일을 기념해 금산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장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 및 일가정 양립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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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비단천 패션쇼, 성인지 뮤지컬 등 진행
'세계속으로 가자! 빛나는 금산의 여성들이여!
금산군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박범인 군수, 김기윤 의장, 기관단체장과 단체 회원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여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주관한 금산여성문화제는 양성평등주간인 매년 9월1일부터 7일을 기념해 금산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장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 및 일가정 양립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양성평등 실천 평등가정 10가정과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기여자 유공자 2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부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지역 내 패브릭 브랜드 비단천 패션쇼와 ㈜브리즈에서 제작한 성인지 뮤지컬 '오 마이 드림' 공연도 선보여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양성평등한 행복도시 금산 구현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뮤지컬 '오 마이 드림'은 성인지에 관한 주제를 남녀의 몸이 뒤바뀌는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흥미롭게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영자 회장은 "양성이 평등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서는 남녀의 협력과 상호 이해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양성평등이 뿌리내리고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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