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 상권 온라인시장 진출 돕는다

김동민 2024. 9.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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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역 상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밀양햇살상권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밀양시 내일·내이동 밀양햇살상권 내 400여개 점포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준비 중인 업체 5곳을 선정해 쇼핑 전문 플랫폼 진출을 돕는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시장에 쉽게 접근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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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상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밀양햇살상권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밀양시 내일·내이동 밀양햇살상권 내 400여개 점포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준비 중인 업체 5곳을 선정해 쇼핑 전문 플랫폼 진출을 돕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지원, SK그룹 쇼핑 플랫폼인 SK스토아의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 참여 등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에게 판로를 개척해준다.

사업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시장에 쉽게 접근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온라인시장 지원 사업 모집 포스터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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