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명절 되세요"…송파구, 취약계층 200명에 식사 배달

오현주 기자 2024. 9. 11.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파구는 12일까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접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식사 배달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취약계층 대상 식사배달 추진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송파구는 12일까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접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식사 배달사업을 기획했다.

식사 메뉴는 돼지갈비찜, 소고기 뭇국, 취나물 ·고사리 ·도라지 등 삼색나물, 찹쌀밥, 잡채, 동태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SOS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