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택시가 차량 9대 들이받고 인도까지 돌진…10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차량 9대를 들이받아 10명이 다쳤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전기차 택시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추돌하고 인도로 돌진했다.
그 후 택시는 호텔에서 나오던 승용차 등 차량 6대를 추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등 10명이 다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차량 9대를 들이받아 10명이 다쳤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전기차 택시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추돌하고 인도로 돌진했다.
그 후 택시는 호텔에서 나오던 승용차 등 차량 6대를 추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등 10명이 다쳤다. 대부분은 경상이지만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낸 70대 택시 운전자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분 샤워해놓고 "구급대원이 불친절" 민원 넣어…경고 처분 취소
-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일파만파…현직 교사도 폭로 동참
- 다른 집 택배 70번 넘게 훔친 50대…원룸 3곳에 쌓아뒀다
- 이재명 "평산책방 폭력 끔찍한 범죄…적대정치 종식해야"
- 추석 차례상 비용 증가 1.6%? 9.1%?…5배 넘게 차이 난 이유는[오목조목]
- 김용현 "광복 80주년 관함식 日 초청…'자위함기' 입항은 국제관례"
- 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 차등·선별지원하라…안 하는 것보다 낫다"
- 한기정 위원장, 지배적 플랫폼 제재 대상 4~5곳 예상…신속, 효과적 제재가 목적
- 김용현, 3사령관과 회동 시인…"3, 4월쯤 격려식사 한번 했다"
- 김건희 여사 처분 미뤄질 듯…檢 "최재영 수심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