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일부 서비스 유료화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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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가 9월 1일자로 시행키로 예고한 이후 시행이 연기되었던 '스코어관리 서비스 일부 유료화' 정책을 전면 철회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종적으로 스마트스코어는 유료 전환 안내 이후에도 회원들의 라운드 자동등록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유료화 시행 시 회원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무료 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요청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겸허히 적극 수용하여 계획했던 유료화 정책을 철회하고 스코어관리 서비스를 계속 무상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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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스마트스코어가 9월 1일자로 시행키로 예고한 이후 시행이 연기되었던 ‘스코어관리 서비스 일부 유료화’ 정책을 전면 철회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스코어 회원들은 기존처럼 스코어관리 서비스를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스마트스코어는 9월 1일부터 유료 구독서비스인 ‘스스플러스’ 가입 회원에 한해 스코어 누적관리 서비스 및 프리미엄 스코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지난 7월 1일 유료화 계획을 발표하고 8월 1일 ‘스스플러스’를 본격 출시했다. 그러나 스마트스코어는 내부적으로 “골프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문화와 산업에 기여하자”는 회사 운영의 핵심 판단기준과, 대형 서비스 유지 비용 충당 및 플랫폼 기업의 수익기반 확대라는 과제 사이에서 깊은 고민과 갈등을 계속해 왔다.
최종적으로 스마트스코어는 유료 전환 안내 이후에도 회원들의 라운드 자동등록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유료화 시행 시 회원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무료 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요청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겸허히 적극 수용하여 계획했던 유료화 정책을 철회하고 스코어관리 서비스를 계속 무상 제공키로 했다.
한편 지난 8월 출시된 스스플러스 구독서비스는 스코어관리 서비스를 제외하고 3D 야디지, 골프썸, 부킹 및 쇼핑 할인 혜택을 중심으로 한 6가지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 제공될 예정이다. 혜택 변경에 따른 구독 해지를 원하는 사전가입 회원들은 9월 30일까지 앱에서 해지 신청 시 10월 초 구독료를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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