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사망사고 '청정지대'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4. 9. 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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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어린이보호구역 1202개소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도 지난 2021년 40건에서 2022년 27건, 지난해 17건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도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1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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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어린이보호구역 1202개소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도 지난 2021년 40건에서 2022년 27건, 지난해 17건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도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1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동안 경북경찰청은 도내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총 540차례, 2만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신호 위반, 어린이 통학버스 의무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호구역내 단속과 시설개선, 안전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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