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 때문에 내 아이가”…10대 딸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엄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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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과 만난다는 이유로 10대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자 친구 때문에 딸이 일탈하기 시작했다는 게 범행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JTBC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0일 딸과 알고 지내던 청소년 A(14)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여성 B(3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이번에는 흉기로 자신을 찌르려했고, 말리는 딸과 몸싸움이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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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 때문에 딸이 일탈하기 시작했다는 게 범행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JTBC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0일 딸과 알고 지내던 청소년 A(14)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여성 B(3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40분께 수성구 범어동 한 골목에 앉아 있던 딸과 A군을 전봇대 뒤에 숨어 지켜보다 둘이 자리를 뜨려는 순간 A군을 흉기로 공격했다. 배를 다친 A군은 그대로 도망쳤고 여성이 따라가려 하자 딸이 팔을 잡고 말렸다.
그사이 출동한 경찰은 B씨를 붙잡았고 흉기에 찔린 A군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당시 B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 B씨는 A군이 자신의 딸을 가스라이팅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B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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