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직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아마추어 대회...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성료

이태권 기자 2024. 9.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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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주최한 '2024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본선이 9월 9일 인천 클럽72CC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최종전에 도전한 용감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열정과 노력을 지켜보며,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한 보람을 깊이 느꼈다"고 말하며, "2018년부터 이어온 이 대회는 대회가 진행 될수록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점점 더 골퍼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골퍼들이 이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골프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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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주최한 '2024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본선이 9월 9일 인천 클럽72CC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KPGA 투어 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 국내 대표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 하루 KPGA 프로가 되다'라는 주제 아래 KPGA 대회 환경과 룰을 적용하여 진정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막을 내린 신한동해오픈이 열린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용감한 골퍼'들은 프로 대회 코스와 동일한 전장에서 깊은 러프, 빠른 그린 스피드와 정교한 핀 위치를 놓고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7월 열린 거쳐 선발된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날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열정으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스릭슨 아이언을 사용하여 경기를 치른 것이 특징이었다.

예선전 참가자들 대상으로 아이언 스윙 정밀 분석 및 피팅, 렌탈 서비스 진행하여 스릭슨 아이언을 사용 하고 있지 않은 골퍼들도 스릭슨 아이언을 사용하여 본선에 참여 했다. 이 중에는 골프존 스크린 골프를 통한 온라인 예선전에서 출전권을 확보한 4명의 참가자도 있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오버파 73타를 기록한 양일이 투어 프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 골퍼 박소중과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차예준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약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상위권에 오른 아마추어 골퍼들은 KPGA 프로 선발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스릭슨은 이들을 위해 골프 클럽과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우승자 양일은 "아마추어 대회 첫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고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통해 KPGA 대회 규정을 준수하며 도전한 과정이 매우 뜻 깊었다"라고 전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최종전에 도전한 용감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열정과 노력을 지켜보며,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한 보람을 깊이 느꼈다"고 말하며, "2018년부터 이어온 이 대회는 대회가 진행 될수록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점점 더 골퍼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골퍼들이 이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골프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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