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사천 국군묘지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
이현호 기자 2024. 9.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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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11일 경남 사천 국군묘지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천 국군묘지는 사천 출신 6·25전쟁 전몰군경 등 44명이 안장된 곳이다.
보훈부는 향후 사천 국군묘지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조경도 새로 꾸미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훈부는 사천 국군묘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곳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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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가보훈부는 11일 경남 사천 국군묘지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천 국군묘지는 사천 출신 6·25전쟁 전몰군경 등 44명이 안장된 곳이다. 종합장사시설인 사천 누리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애초 사천공항 인근 야산에 조성됐지만, 비행기 소음이 심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유족 민원에 올해 8월 사천 누리원으로 이전됐다.
보훈부는 향후 사천 국군묘지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조경도 새로 꾸미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훈부는 사천 국군묘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곳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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