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자회사로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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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매드엔진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위메이드맥스 측은 "위메이드맥스의 경우 신주 발행에 따른 유상증자 효과로 자본 확충에 따른 일부 경영지표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매드엔진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영업환경의 변화 등 외부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추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영업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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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위메이드맥스를 M&A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미르4' 개발사를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으며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 이후 매드엔진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나갔다.
오는 11월 12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 여부를 결정하고,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12월 17일에는 매드엔진 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위메이드맥스로 이전하는 대가로 매드엔진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의 주식 260.8557326주를 교환,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맥스는 발행 신주 4964만 324주를 교부한다. 이 외에 지배구조 관련 경영권의 변동은 없으며 위메이드맥스와 매드엔진은 100% 모자회사 관계의 독립된 존속법인으로 유지한다.
위메이드맥스 측은 "위메이드맥스의 경우 신주 발행에 따른 유상증자 효과로 자본 확충에 따른 일부 경영지표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매드엔진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영업환경의 변화 등 외부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추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영업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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