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단단한 얼음에 판매량 30%↑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청호나이스 제공

올 여름 긴 찜통더위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의 7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얼음정수기를 찾은 게 판매량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청호나이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사진)와 함께 ‘에스프레카페’, ‘슈퍼아이스트리’ 등이 있다.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는 자연 속 원석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 스톤텍스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국내 최초 특허 제빙기술(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음)과 함께 ‘노즐 분사방식’ 적용으로 튤립꽃 모양의 맑고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을 생성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4단계 RO(역삼투압) 정수시스템으로 중금속을 비롯한 44개 유해물질이 제거된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고. 일정 시간마다 냉수 저장고를 알아서 살균하는 자외선(UV) LED 자동 살균으로 청결함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