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보건의료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 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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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 의료체제를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립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 내내 응급 의료 인력을 배치,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매일 30여명의 공무원이 출근해 주민 생활 분야와 관광지 관리, 물가 안정 등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환자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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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 의료체제를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립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 내내 응급 의료 인력을 배치,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당직 의원과 당직 약국도 지정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도 가동한다.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운영할 이 센터는 긴급 상황과 민원에 즉시 대응하면서 주민 불편을 해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매일 30여명의 공무원이 출근해 주민 생활 분야와 관광지 관리, 물가 안정 등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교통, 상·하수도, 도로 쓰레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신속 해결을 위한 분야별 기동반도 편성, 가동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환자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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