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엑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 참가

서울시가 선정한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 자격으로 참여
AI 기반 지오핀테크 기술 통해 카드 혜택 실시간 비교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 김승훈 대표 / 뱅크엑스 제공 >

뱅크엑스(대표 김승훈)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금융관리국(MAS)이 이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회로, 134개국에서 1만여 개 기관과 6만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뱅크엑스는 서울시와 주관 참여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이 기회를 통해 뱅크엑스는 글로벌 IR을 진행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현지 투자 유치 과정부터 유치 이후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뱅크엑스는 AI 기반의 지오핀테크(GEO-FinTech)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에 따른 카드 혜택과 매장 할인 혜택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AI가 최적의 혜택 조건을 자동으로 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뱅크엑스는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인 김승훈 대표가 지난 2020년에 창업한 기업이다.

<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 뱅크엑스 제공 >

이번 기회를 통해 뱅크엑스는 매장과 소비자를 초근접으로 연결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상생의 가치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뱅크엑스 김승훈 대표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서 뱅크엑스의 AI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융복합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