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하다 '50대 가장' 대리기사 들이받은 6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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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사람을 쳐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는 지난 3일 밤 청계산 먹자골목 도로에서 음주운전 중 인도로 돌진해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던 50대 대리운전 기사를 친 혐의로 67세 신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남인수 수원지법 성남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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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사람을 쳐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는 지난 3일 밤 청계산 먹자골목 도로에서 음주운전 중 인도로 돌진해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던 50대 대리운전 기사를 친 혐의로 67세 신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사고 당시 신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5%,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남인수 수원지법 성남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해 기사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 기사는 아이 셋을 홀로 키워온 아버지로 낮엔 꽃집을 운영하고 밤엔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83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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