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결식우려 아동 40명에 도시락 1만400개…행복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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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 40여명에게 1년 동안 총 1만400개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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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 40여명에게 1년 동안 총 1만400개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민간단체,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된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40여명을 찾아내어 대상자로 선정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홍보를 담당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맡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협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원을 계속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포함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7개 지방정부, 42만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의 안전망이다.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이익을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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