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며느리 아이키 “명절에 한복 입고 릴스, 올해부터 제사도 안 지내” (라디오쇼)

하지원 2024. 9.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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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아이키가 추석 계획을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아이키가 출연해 결혼, 연애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아이키에게 "추석 연휴에 주부로서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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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빽가 아이키 박명수/‘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안무가 아이키가 추석 계획을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아이키가 출연해 결혼, 연애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아이키에게 "추석 연휴에 주부로서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아이키는 "작년까지 열심히 며느리로서 살았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올해부터 시댁 부모님들께서 제사하지 말자고 하셨다. 제사는 지내는데 추석에 시간을 편하게 보내라고 하셨다. 올해는 조금 새롭게 보낼 것 같다. 너무 편하고 사실 감사하다"고 했다.

박명수가 "접시 깨거나 인상을 써서 그런 거 아니냐"고 농담하자 아이키는 "난 예전에 한복까지 입었었다. 한복 입고 중간에 혼자 방에서 릴스 찍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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