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축구 역사 송두리째 뒤바뀔 뻔했다'...'GOAT' 메시,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 받아→'구단 떠나고 싶지 않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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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세계 축구의 역사가 뒤바뀔 뻔한 순간이 있었다.
스페인 매체 'AS'는 1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16, 17세 나이의 리오넬 메시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 한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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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그야말로 세계 축구의 역사가 뒤바뀔 뻔한 순간이 있었다.
스페인 매체 'AS'는 1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16, 17세 나이의 리오넬 메시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 한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넘어 축구계 전체의 아이콘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스템인 '라 마시아'를 거쳐 프로 무대를 밟았고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당시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였던 호나우지뉴가 메시와 훈련해 본 뒤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일화이다. 그러나 메시에게도 아픔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메시는 6살이 되던 해 로사리오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소년 팀에 들어가며 두각을 나타냈다. 다만 이 시기 그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 진단을 받았고 치료가 필요했다.
메시의 재능을 알아본 바르셀로나는 치료비와 함께 그의 미래를 책임질 것을 약속하며 계약을 맺었다. 이후 남다른 성장세를 보인 메시는 구단의 투자에 확실하게 보답했다.
그는 2009년 자신의 첫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2010, 2011, 2012년에 이르기까지 역대 최초 4회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어 2015, 2019에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정상에 6번이나 등극했다.
이후 그는 파리 생제르맹, 인터 마이애미 등에서 2번의 발롱도르를 추가하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매체는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함께한 영공이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차지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S'는 그의 에이전트인 호라시오 가지올리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메시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절대로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아스널이 접근했을 때 역시 같은 대답이었다"라며 "메시는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강요받으며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구단을 떠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UTRES SPORTS
-'AS'는 레알이 과거 메시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주장
-레알, 아스널은 어린 메시에게 러브콜을 보냄
-메시는 오로지 바르셀로나만을 택하며 거절 의사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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