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토론 베팅사이트 선택은 해리스…승률 55%로 트럼프 소폭 앞서

양지윤 2024. 9. 1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TV 토론에 나선 가운데 돈을 걸고 선거 승패를 예측하는 베팅업체에선 해리스 후보의 승리 확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0일 오후 9시부터 ABC뉴스가 주관해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TV토론에서는 두 후보가 경제·이민·생식권 등 정책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해리스, 美대선 첫 TV토론
프리딕트잇, 해리스 vs 트럼프 승률 '55대 49'
베팅 시장서도 박빙 승부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TV 토론에 나선 가운데 돈을 걸고 선거 승패를 예측하는 베팅업체에선 해리스 후보의 승리 확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0일 오후 9시부터 ABC뉴스가 주관해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TV토론에서는 두 후보가 경제·이민·생식권 등 정책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토론가 진행되는 동안 정치 예측 베팅 플랫폼 프리딕트잇에선 현재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률이 55대 49로 해리스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토론은 두 후보가 초박빙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지면서 미 전역은 물론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베팅 시장에서도 여전히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