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토론 베팅사이트 선택은 해리스…승률 55%로 트럼프 소폭 앞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TV 토론에 나선 가운데 돈을 걸고 선거 승패를 예측하는 베팅업체에선 해리스 후보의 승리 확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0일 오후 9시부터 ABC뉴스가 주관해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TV토론에서는 두 후보가 경제·이민·생식권 등 정책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딕트잇, 해리스 vs 트럼프 승률 '55대 49'
베팅 시장서도 박빙 승부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TV 토론에 나선 가운데 돈을 걸고 선거 승패를 예측하는 베팅업체에선 해리스 후보의 승리 확율이 소폭 상승했다.
토론가 진행되는 동안 정치 예측 베팅 플랫폼 프리딕트잇에선 현재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률이 55대 49로 해리스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토론은 두 후보가 초박빙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지면서 미 전역은 물론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베팅 시장에서도 여전히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소영 항소 안해…최태원 동거인 '위자료 20억' 판결 확정
- "일주일 14만원쯤 번 셈이죠"…요즘 MZ들 푹 빠진 '짠테크'
- “너 때문이야” 14살 딸 남친 찌른母…딸은 무릎 꿇고 애원했다
- "사실무근"이라던 안세하, 학폭 추가 폭로 또 나와
- 비틀대다 엘베에 ‘쪽’ 입 맞춘 수상한 여성…신분 확인했더니(영상)
- 6살 딸 앞에서 살해된 엄마…범인은 “내가 죽도록 싫어?” [그해 오늘]
- “양식장 우럭 90% 떼죽음…차라리 단체폐업 시켜달라”
- 女미용사에 "술 마시자"던 손님 돌변…"나 오늘 감옥간다" 난동
- 홍명보호, 전술은 안 보였고 손흥민·이강인 개인 기량만 보였다
- 日온천 이용한 여성 1000여명 ‘날벼락’…카메라 박힌 바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