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으로 수학여행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3만 원 지원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9. 1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으로 수학여행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체험학습·수련활동·수학여행 등 교육여행으로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단체 관광객을 도내에 유치해 유료관광지·음식점·숙박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당일 또는 숙박형에 따라 1인당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여행업체에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산로봇랜드 체험학습. 경남도청 제공


경남으로 수학여행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체험학습·수련활동·수학여행 등 교육여행으로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단체 관광객을 도내에 유치해 유료관광지·음식점·숙박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당일 또는 숙박형에 따라 1인당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여행업체에 지원한다.

내·외국인에 따른 차등 지원과 최소 인원 충족 조건이 없고, 인근 부산·대구·경북·전남 등 다른 지자체와 여행코스를 엮어도 지원할 수 있게 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조건에 따른 차등 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도와 관광재단은 이달부터 한국교육여행사를 통해 1박 2일 8종, 2박 3일 8종 등 16종의 교육여행상품을 개발해 학생단체 유치에 나서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