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소아희귀질환 위해 나섰다… '선한 영향력'

비(본명 정지훈)가 2024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 바자회'에 참여한다. /사진=만나(MANNA) 제공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2024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MANNA) 바자회'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만나 바자회'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한다.

이번 '2024 만나 바자회'에 정지훈이 동참해 힘을 보탠다. 그동안 정지훈은 국내외 아동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의 취지에도 적극 공감하며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정지훈은 "뜻깊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이번 '만나 바자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바자회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물품으로 준비된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시작된 만나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무료봉사로 운영된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