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독립경영 나선 TBS, 다양한 의견 균형 있게 수렴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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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서울교통방송(이하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서울교통방송(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해제됐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 TBS 출연금 지원 근거 조례를 폐지하고, '민영화'를 요구해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행정안전부의 TBS 출연기관 지정 해제 결정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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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서울교통방송(이하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독립경영에 나선 TBS가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서울교통방송(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해제됐다.
이로써 TBS가 서울시의 손을 떠나 독립경영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동안 TBS는 연 400억 예산 중 70% 이상을 서울시민의 세금인 출연금에 의존해왔다.
공공의 복리를 위한 공정방송을 하라는 서울시민의 명령이었다.
하지만 TBS는 공영방송의 소명을 저버리고, 김어준을 필두로 진보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자처했다.
공익에 부합하지 못하는 TBS에 서울시민의 세금을 낭비할 수 없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 TBS 출연금 지원 근거 조례를 폐지하고, ‘민영화’를 요구해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행정안전부의 TBS 출연기관 지정 해제 결정을 환영한다.
독립경영에 나서는 TBS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해 공정성과 공공성이라는 방송의 기본원칙에 충실한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
2024. 9. 11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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