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납품 전 생산 어려움 겪는 中企에 최대 3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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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디지털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이용 고객사들에 대한 지원을 업체당 3억원씩, 최대 3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조병규 행장은 "원비즈플라자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 및 경영지원·복지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의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원비즈 데이터론'지원 규모를 현재 3천억원에서 최대 3조원까지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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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3억원 1만개 업체에
우리은행은 10일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주요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 8월 출시한 ‘원비즈 데이터론’ 지원 규모를 최대 3조원까지 방안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원비즈데이터론’은 납품 전 생산 단계에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원비즈플라자의 발주데이터를 기반으로 채권양도 없이 더 빠르게 소요자금을 지원하는 특화상품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최대 1만여 판매기업에 필요 자금을 공급해 공급망 금융지원을 최대 3조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병규 행장은 “원비즈플라자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 및 경영지원·복지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의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원비즈 데이터론’지원 규모를 현재 3천억원에서 최대 3조원까지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SK엠앤서비스, 특허법인 도담과 새롭게 제휴 협약을 맺어 건강검진 서비스와 특허 비용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확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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