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파는 스타벅스 문 연다…‘에스프레소 마티니’ 마시러 가볼까

2024. 9. 1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처음으로 '믹솔로지 바'를 마련한 특화 매장인 '장충라운지R점'을 오는 12일 신규 오픈한다.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새로 문을 여는 '장충라운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0번째 스페셜 스토어로, 해외 스타벅스에 적용된 '믹솔로지 바'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한편 장충라운지R점은 1960년대 지어진 저택을 스타벅스만의 스타일로 새로 단장해 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새로 문을 여는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스타벅스 제공]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처음으로 '믹솔로지 바'를 마련한 특화 매장인 '장충라운지R점'을 오는 12일 신규 오픈한다.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새로 문을 여는 '장충라운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0번째 스페셜 스토어로, 해외 스타벅스에 적용된 '믹솔로지 바'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믹솔로지는 믹스(MIX·혼합)와 테크놀로지(Technology·기술)가 결합한 말로, 믹솔로지 바는 매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칵테일 등 주류 제공 서비스를 한다. 이에 따라 장충라운지R점에서는 '에스프레소 마티니'와 '라떼 위스키 마티니' 등 11종의 칵테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장충라운지R점은 1960년대 지어진 저택을 스타벅스만의 스타일로 새로 단장해 꾸려졌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 테라스 등에 180여석 규모로 고객을 맞는다.

매장 인테리어는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1960년대 건축물의 초인종, 벽난로, 계단, 조명 등을 활용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지상 1·2층은 '라운지', '뮤직룸' 등 독립된 7개의 방 공간으로 각각 꾸며졌다.

12일 새로 문을 여는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스타벅스 제공]

better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