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AA'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한 곳인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상향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은 것에 이어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도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현대차·기아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한 곳인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상향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와 기아가 받은 AAA 등급은 19개로 이뤄진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체계상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지위와 개선된 제품경쟁력·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다양한 시장수요에 대처 가능한 기술과 생산역량이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지속적인 투자로 시장 변화 대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은 것에 이어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도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현대차·기아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UG 나서도 소용없다"…강제경매 매물 해소 '하세월'
- "실물 미쳤다, 무조건 이 컬러"…난리난 '아이폰16' 색상 공개
- 쯔양 협박해 2억원 갈취한 여성 2명 영장 '기각'…法 "이미 증거 확보"
- [대출 쇼크] ②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도 막혔다
- "높아진 청약 경쟁률에 자신감"…청담르엘도 사이버 견본주택
- 안전거리 지키지 않은 'SUV'…2차 사고 책임은 '나 몰라라'? [기가車]
- 집까지 찾아가서 직장 후배 살해한 50대男, 구속영장
- [대출 쇼크] ⓛ "조건 또 달라졌네"…부동산시장 '대혼란'
- 스포티룩 입던 뉴진스 다니엘 맞아? 시크함에 섹시 한 스푼…'블랙 각선미' [엔터포커싱]
- 與 "국민 원해…여야의정, 조건 없이 일단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