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자 기업 찾는다...'글로벌 서울' 세일즈 진행

서울시가 싱가포르와 서울에서 기업의 서울 투자 매력을 알리는 투자 설명회를 잇따라 엽니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12일 싱가포르 M호텔에서 80여 개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세계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서울의 장점을 적극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는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도 참여해 서울에서의 기업 활동과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법률·회계·노무·외환·상장 5개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컨설팅도 예정입니다.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인공지능과 게임산업 등의 유망 서울 기업 26곳과 일본 벤처 투자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를 열어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이 글로벌 탑5 도시로 도약하려면 세계 자본과 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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