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부산 유치, 관광산업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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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관광업계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부산관광협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부울경관광벤쳐협의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동남권협의회 해운대호텔협의회 등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지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박상원 대표는 "문화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지역 업계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및 관계 기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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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도시 도약
부산지역 관광업계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부산관광협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부울경관광벤쳐협의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동남권협의회 해운대호텔협의회 등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지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이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가 필요하다는 데 지역 관광업계가 뜻을 모은 것이다.
이들 기관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 지역 특화 럭셔리 관광상품 개발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가 업계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요청했다.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박상원 대표는 “문화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지역 업계가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및 관계 기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9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퐁피두센터와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퐁피두센터 부산은 현재 용역 중인 남구 이기대예술공원의 핵심 시설로 이기대공원 어울마당 일원에 연면적 1만5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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