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매력’ 55초 숏폼에 담아보세요

최상원 기자 2024. 9. 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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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매력을 55초짜리 짧은 영상에 담아보세요."

경남도는 11일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55초에 경남을 담다'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전화 지역번호가 055인 점에 착안해서, 경남의 매력을 55초짜리 짧은 영상에 담아서 널리 알리려는 것이다.

2차 평가는 응모영상을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서 조회수와 좋아요를 점수로 환산해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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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의 매력을 55초짜리 짧은 영상에 담아보세요.”

경남도는 11일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55초에 경남을 담다’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전화 지역번호가 055인 점에 착안해서, 경남의 매력을 55초짜리 짧은 영상에 담아서 널리 알리려는 것이다.

영상 소재는 경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라도 가능하다. 다만, 영상을 53~57초 범위로 만들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유튜브 선호도 평가를 진행해서 두 평가 결과를 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차 평가는 작품성·창의성·대중성·완성도·활용성 등을 심사한다. 2차 평가는 응모영상을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서 조회수와 좋아요를 점수로 환산해서 심사한다. 100점 만점에 1차 80점, 2차 20점씩 배정한다.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명(팀)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경남도는 10월31일까지 전자우편(gsnd055sec@gmail.com)으로 접수해서, 11월29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대상 200만원 등 상금을 준다. 작품 저작권은 당선 이후에도 응모자가 가지며, 경남도는 5년 동안 당선작을 비영리·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청 누리집(gyeongnam.go.kr) 고시공고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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