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동 대도연립 건축심의 통과…200세대 아파트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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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날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은 금천구 시흥동 983-13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도연립을 지하 3층~지상25층 규모 공동주택 2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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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날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은 금천구 시흥동 983-13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도연립을 지하 3층~지상25층 규모 공동주택 2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이다.
건축위원회는 인근지역의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지상층 필로티와 단지 내 동측(가로구역)에 휴게마당을 조성해 공공에 열린 가로환경을 계획했다.
또 북측에는 대지안의 공지를 활용해 보행자와 입주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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